2025 청년일경험 사전직무교육

2일간 진행된 사전직무교육 현장을 사진에 담았습니다.

2025 청년일경험 사전직무교육
사전직무교육 1일차

Session 1. 오리엔테이션, 커리어하이 박철오 대표

"여러분은 더 이상 학생이 아닙니다."

박철오 대표의 첫 마디는 예상했던 환영사가 아니었습니다.

지금까지 익숙했던 학교라는 안전지대를 완전히 벗어나, 실제 직장인으로서 행동해야 한다는 냉정한 현실 인식을 주입하는 순간이었습니다.

100명의 참가자들은 이 한 마디로 각자의 마음가짐을 완전히 새롭게 다잡았습니다.


Session 2. 고객 맞춤형 투자제안서 기획 및 제작, 라이프자산운용 전주희 상무

라이프자산운용의 비전과 목적, 그리고 상무 본인이 수행하는 업무를 구체적으로 설명하며 시작된 이 세션은 참가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밸류체인 구조와 루티너리한 삶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전주희 상무의 철학은 성공하는 금융인의 기본기가 무엇인지를 명확하게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친분이 없는 대상에게 마케팅을 하는 실무적 방법론과 근원적인 마케팅에 대한 상세한 설명은 참가자들에게 완전히 새로운 관점을 제시했습니다.


Session 3. 금융산업 특화 브랜드 전략 사고 훈련, LS증권 곽형규 팀장&태은정 팀장

LS증권의 현황과 현재 진행하는 프로젝트, 그리고 앞으로의 구체적인 비전과 이념이 제시되었습니다.

두 팀장이 전하는 LS증권이 추구하는 디지털마케팅의 방향성과 기조는 참가자들이 금융업계의 디지털 전환이 얼마나 빠르게, 그리고 얼마나 치열하게 이루어지고 있는지를 깊게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Session 4. 베스트 애널리스트와 함께하는 가치 기반 기업분석 리포트 작성, Ls증권 정홍식 애널리스트

살아남는 자가 강한 금융권 시장에서 탄탄한 업력을 자랑하는 베스트 애널리스트 정홍식 위원이 정말 오랜만에 학생들 앞에 선 순간이었습니다.

위원 개인의 커리어패스와 가치관을 제시하며, 기업분석의 기본소양과 방법론적인 부분에 초점을 맞춘 설명은 참가자들이 애널리스트의 진짜 세계를 엿볼 수 있는 귀중한 기회였습니다.


Session 5. 경기국면분석 모델링을 통한 데이터 기반 투자전략 수립, LS증권 고세은 애널리스트

퀀트에 대한 기본 소양부터 애널리스트의 삶, 그리고 퀀트와 시황의 차이까지 상세하게 설명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데이터와 수치로 시장을 분석하는 퀀트의 세계는 참가자들에게 완전히 새로운 관점을 제시했습니다.

특히 경기국면분석 모델링을 통해 투자전략을 수립하는 방법론은 이론 중심의 학습에 익숙했던 참가자들에게 실무의 정교함을 보여주는 놀라운 경험이었습니다.


사전직무교육 2일차

Session 1. 금융업 이해 1&2

인턴으로서의 마음가짐에 대한 구체적인 지침이 제시되었습니다.

품의서와 결의서 제출, 각종 문서 작성 방법 등 실제 회사에서 사용하는 실무에 접근하는 방법들이 상세하게 설명되었습니다.

전날의 이론적 기초 위에 실무의 현실적 측면을 더해가는 중요한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이 세션에서는 팀별 프로젝트 논의와 계획서 작성이 함께 진행되고, 앞서 학습한 실무 문서 처리 방식을 직접 프로젝트 계획서에 적용해보는 실전 연습의 장이 되었습니다.


Session 2. 투자 검토를 위한 산업분석 보고서 작성, 그린하버자산운용 백지은 매니저

그린하버자산운용의 비전과 가치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된 이 시간은 참가자들에게 금융업계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했습니다.

대체투자의 매력과 특징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통해 전통적인 금융상품을 넘어서는 새로운 영역의 가능성을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백지은 매니저의 특이한 커리어패스는 금융권에 가는 길은 한 가지만 있는 것이 아니라는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이는 곧 고정관념에 갇혀있던 취업준비생들의 시야를 한 층 더 넓혔습니다.


Session 3. 탑다운 투자전략 리포트 작성, LS증권 황산해 애널리스트

황산해 애널리스트는 유기적으로 연결된 시황에 대한 접근방법을 학생들의 시선에 맞춰 세심하게 설명했습니다. 시장을 보는 눈을 기르고, 리서치를 어디서 하는지, 그 방식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등 자신이 가진 모든 정보를 참가자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이론이 아닌 실전에서 통하는 시황 분석 방법론을 직접 경험하는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세션이 끝난 뒤에도 질의응답을 위해 자리에 남아 학생들과 개별적인 문답을 진행했습니다. 이러한 황산해 애널리스트의 열정은 참가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습니다.


Session 4. 금융업 이해 3, 커리어하이 박철오 대표

48시간 여정의 마지막을 장식한 것은 다시 박철오 대표였습니다.

그간의 모든 직무교육 내용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각 팀이 앞으로 진행해야 할 구체적인 방향성과 수행방식을 참가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꼼꼼하게 설명했습니다.

이들이 앞으로 걸어가야 할 길에 대한 명확한 방향 제시와 함께, 4주간 온 힘을 쏟으라는 당부로 사전직무교육의 막을 내렸습니다.


이렇게 48시간의 대장정이 끝났습니다.

앞으로 4주간의 실무 프로젝트를 통해 어떤 결실을 맺을지, 벌써부터 기대감이 높아집니다.

100명으로 시작된 이 특별한 여정이 어떤 성과로 완성될지, 그 다음 이야기를 함께 지켜봐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