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성균관대학교 오프라인 특강

커리어하이의 파트너, 성균관대학교에 다녀왔습니다.

7월 성균관대학교 오프라인 특강

8월의 커리어하이는 바쁠 예정이에요. 지난 3월 미래내일 일경험 지원사업에 운영기관으로 선정이 되었기 때문인데요.

이번 7월 특강은 우리의 파트너인 성균관대학교에 추가 베네핏을 주고자, 직접 성균관대를 방문했어요.

무려 211명의 학생들이 모였는데요, 이런 열화와 같은 성원에 보답하고자 이번 강의는 더 알차게 구성했어요.


강의실에 들어서기 전, 테이블 위에 정성스럽게 준비된 브로셔들이 눈에 들어오죠?

고용노동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미래내일일경험 브로셔들이에요.

녹색, 파란색, 보라색으로 구분된 브로셔들이 차곡차곡 쌓여 있고, 학생들을 위한 생수까지 준비되어 있었죠.


본격적인 강의가 시작되기 전부터 학생들의 뜨거운 관심이 느껴졌습니다.

복도 곳곳에서 커리어하이 팀과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는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QR코드를 스캔하며 추가 정보를 확인하는 학생들, 직접 질문을 던지는 학생들까지. 강의가 시작되기도 전에 이미 학습에 대한 의욕이 넘쳐나고 있었습니다.


드디어 강의실 문이 열렸습니다. 그 순간, 정말 압도되었습니다. 넓은 강의실을 가득 메운 211명의 학생들. 앞자리부터 뒷자리까지, 빈 좌석을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꽉 찬 강의실의 모습은 그 자체로 하나의 장관이었습니다.

성균관대학교 로고가 선명하게 보이는 대형 스크린 앞에서, 커리어하이의 박철오 대표가 마이크를 잡았습니다. "커리어하이 취업특강"이라는 제목이 화면에 떠오르는 순간, 강의실 전체에 집중된 정적이 흘렀어요.


"지금까지 여러분이 들어온 자기소개서 이야기와는 다를 겁니다." 박철오 대표의 첫 마디와 함께 본격적인 강의가 시작되었습니다.

학생들은 노트북을 켜고, 펜을 들고, 때로는 스마트폰으로 중요한 부분을 캡처하며 한 마디도 놓치지 않으려 했습니다


"합격의 진짜 기준을 알고 계신가요?" 강의가 깊어질수록 학생들의 눈빛이 더욱 진지해졌습니다.

스크린에는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전략들이 펼쳐졌어요. 단순히 "열심히 하라"는 추상적인 조언이 아닌, 실제 채용 현장에서 통하는 날카로운 인사이트들이 학생들에게 전달되고 있었습니다.

앞자리에 앉은 학생부터 맨 뒷줄의 학생까지, 모두가 같은 몰입도로 강의에 빠져들어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2시간 30분의 긴 강의 시간 동안, 단 한 명의 학생도 자리를 뜨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시간이 갈수록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죠.

강의실 곳곳에서 들리는 키보드 타이핑 소리, 중요한 부분에서 일제히 고개를 끄덕이는 모습, 때때로 터져 나오는 작은 탄성들. 이 모든 것이 어우러져 살아있는 배움의 현장을 만들어내고 있었습니다.


이번 성균관대학교 특강을 통해 다시 한번 확신했습니다. 의지는 지역을 가리지 않으며, 진정한 배움에 대한 갈증은 어디에나 존재한다는 것을요.

211명의 학생들이 보여준 뜨거운 열정과 적극적인 참여는, 커리어하이가 왜 존재해야 하는지를 명확하게 보여주었습니다.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진짜 기회와 가능성을 연결하는 다리 역할을 하는 것. 그것이 바로 커리어하이의 사명입니다.


이제 8월이 시작됩니다. 미래내일 일경험 지원사업의 본격적인 운영과 함께, 더 많은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할 준비를 하고 있어요.

성균관대학교에서 만난 211명의 학생들처럼, 의지를 가진 모든 분들에게 최고의 기회를 전달하기 위해 커리어하이는 계속해서 달려가겠습니다.

여러분도 함께 하시겠습니까? 커리어하이의 문은 언제나 열려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