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수료생 선배 한국투자증권 유XX님과 대담

2025년 하반기 채용 시즌이 시작되었습니다. 공고는 쏟아지지만, 어디로 가야 할지 방향을 잡기는 더 어려워졌습니다.

정보는 넘쳐나는데, 정작 내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기 힘든 시대. 이럴 때 필요한 것은 화려한 스펙이 아니라, 그 길을 먼저 걸어본 선배의 한마디입니다.

9월 18일, 커리어하이 학습실에 8명이 모였습니다.

한국투자증권에 합격한 유xx 선배 한 명과, 하반기 채용을 준비하는 일곱 명의 지원자.

대담이 시작되기 전 학습실 안의 공기는 묘하게 긴장되어 있었습니다.

일곱 명의 표정 속에는 같은 질문이 담겨 있었습니다.

"나도 할 수 있을까?"

선배의 이야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서류를 어떻게 준비했는지, 면접에서 무엇을 물어봤는지, 입사 후 실무는 어떤지.

추상적이던 불안이 구체적인 질문으로 바뀌기 시작했습니다.

"자기소개서에서 정말 중요한 건 뭐였나요?" "면접관들은 어떤 대답을 원하나요?" "실제로 일하면서 학교에서 배운 게 도움이 되나요?"

질문이 이어질수록, 일곱 명의 눈빛이 달라졌습니다.

선배가 들려준 것은 정답이 아니었습니다. "이렇게 하면 무조건 붙는다"는 공식 같은 건 없었습니다.

대신, 그가 전해준 것은 방향이었습니다. 어떤 관점으로 준비해야 하는지, 무엇에 집중해야 하는지, 어떤 태도로 임해야 하는지. 막연했던 준비 과정에 윤곽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고개를 끄덕이고, 메모하고, 또 질문하는 모습 속에서 변화가 느껴졌습니다.

대담이 끝난 후, 일곱 명의 고민이 모두 해결된 것은 아닙니다. 여전히 서류는 써야 하고, 면접은 준비해야 하고, 불안은 남아있습니다.

하지만 한 가지는 분명해졌습니다.

어디로 가야 할지,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 그 방향을 잡을 수 있게 되었다는 것.

선배라는 이름의 나침반이 가리킨 것은 정답이 아닌, 바로 그 방향이었습니다.

커리어하이는 이런 자리를 만듭니다.

화려한 성공담을 듣기 위해서가 아닙니다. 살아있는 경험을 통해, 준비생들이 자신만의 방향을 찾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입니다.

책이나 인터넷으로는 알 수 없는 것들이 있습니다. 현장의 공기, 실무의 결, 합격자의 진짜 고민.

이런 것들은 직접 만나고, 듣고, 질문해야만 얻을 수 있습니다.

오늘 유xx 선배가 일곱 명에게 나침반이 되어준 것처럼, 언젠가 이 일곱 명도 누군가의 나침반이 될 것입니다.

그렇게 경험은 이어지고, 방향은 전해집니다.

커리어하이는 이 선순환을 만들어갑니다.

의지가 있는 모든 이들에게 최고의 기회를, 그리고 올바른 방향을 전하기 위해.

혹시 여러분도 방향을 찾고 계신가요? 막막한 준비 과정 속에서 누군가의 경험이 필요하신가요?

커리어하이는 언제나 열려있습니다.

의지가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커리어하이가 함께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