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청년일경험사업 성과공유회
지난 8월 30일부로, 차세대 금융 인재 육성을 위한 '2025 청년일경험사업'을 마무리했습니다.

2025년 7월 31일, 커리어하이와 국내 유수의 금융기관이 함께하는 프로젝트형 인턴쉽이 시작되었습니다. 수많은 지원자 가운데 엄격한 선발 절차를 거쳐, 100명의 미래 금융 인재들이 그 여정을 함께했습니다.
‘청년일경험사업’은 고용노동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청년 실무경험 지원 프로그램입니다. 그중 커리어하이가 운영한 이번 프로그램은 금융기관이 참여하는 유일한 ‘실무 프로젝트’ 기반 인턴쉽이라는 점에서 그 특별함을 더했습니다.
4주간의 여정을 마무리하며, 그들의 잠재력이 성과로 증명되는 순간인 성과공유회의 기록을 전합니다.


커리어하이가 사전 직무교육부터 수없이 강조한 원칙이 있습니다.
"여러분은 더 이상 학생이 아닙니다."
"지금부터 실제 인턴처럼 행동하세요."
지난 한 달간, 이들은 학생의 신분을 벗어나 소속 기업의 일원으로 활동했습니다.
팀별 활동비는 품의서와 지출결과서 작성을 통해서만 집행하여 예산 사용에 대한 책임감을 부여했습니다. 멘토링 역시 일방적인 교육이 아닌, 결과물로 증명하고 평가받는 실전의 장이었습니다.
참여 청년들은 실제 결과물을 도출했고, 현직자 멘토들은 합리적인 근거를 통해 우수팀을 선정했습니다.



최종 성과공유회에서 우수팀은 참여기업 임원진 앞에서 4주간의 결과물을 5분이라는 제한된 시간 안에 발표하며, 실제 보고와 같은 긴장감 속에서 그 실력을 증명해야 했습니다.



참여기업의 임원진들 역시 인재 발굴에 대한 깊은 관심으로, 귀한 주말 시간을 할애하여 현장을 직접 찾아 노고를 격려하고 성과를 평가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귀한 걸음 해주신 홍성관 라이프자산운용 부사장님, 윤석현 그린하버자산운용 대표이사님, 신중호 LS증권 상무님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각 기업 임원들은 우수팀의 발표를 경청하고, 날카로우면서도 따뜻한 격려가 담긴 소감을 전해주셨습니다.
이후, 임원들이 직접 우수팀에게 상패와 부상을 수여하였습니다.



이어서 참여한 청년 모두를 위한 수료증 수여식이 진행됐습니다.
사실 우수팀과 다른 팀들의 성과 격차는 무의미할 정도로, 참여한 모든 팀이 지난 4주간 자신의 역할에 책임과 의무를 다했습니다.
수료증은 커리어하이 김은이 대표, 박철오 대표를 비롯해 모든 과정을 함께하며 원활한 운영을 위해 헌신한 커리어하이 내부 임직원들이 직접 수여하여 그 의미를 더했습니다.


요즘, 취업이 많이 어렵다는 이야기가 자주 들립니다.
그러나 커리어하이는 이번 사업을 통해 확신합니다. 문제는 청년들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그들의 잠재력을 증명할 기회의 부족에 있습니다.
단순한 스펙 나열을 넘어, 실제 경험을 통해 빛나는 인재를 발견하려는 기업의 노력이 더해진다면, ‘취업난’이라는 고질적인 문제 또한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커리어하이가 금융기관과 함께 만든 이 성공 사례가 얼어붙은 취업시장에 의미 있는 울림을 줄 수 있길 희망합니다.
커리어하이는 의지가 있는 모두에게 최고의 기회를 주기 위해, 적극적으로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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