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을 위한 청년 일경험 사업 가이드

커리어하이의 청년 일경험 사업은 무엇이 다른가요?

기업을 위한 청년 일경험 사업 가이드

청년 일경험 사업, 무엇인가요?

청년 일경험 사업을 검토하는 기업 담당자들이 가장 먼저 떠올리는 질문은 비슷합니다.

"좋은 취지인 건 알겠는데, 우리가 직접 운영할 여력이 있을까."

당연한 고민입니다. 청년을 모집하고, 선발하고, 8주 동안 교육 일정을 관리하고, 공간을 마련하고, 정부에 행정 보고까지 해야 한다면 이건 사회공헌이 아니라 또 하나의 부담으로 다가올 수 있죠. 담당 인력이 빠지고, 내부 회의가 늘고, 결국 "올해는 어렵겠다"로 끝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커리어하이는 이 지점에서 출발합니다.

기업이 일경험 사업에서 부담스러워하는 것은 기획과 운영입니다. 그래서 커리어하이는 운영을 통째로 가져가 자체적으로 진행합니다. 기업이 하는 일은 단 하나, 현직자가 청년에게 자기 일에 대해 이야기해주는 것뿐입니다. 나머지는 커리어하이가 책임지겠습니다.

이 글에서는 기업이 청년 일경험 사업에 참여하면 실제로 무엇을 하게 되는지, 그리고 그 결과 기업에 무엇이 남는지를 구체적으로 알아보겠습니다.


커리어하이는 어떤 기관인가

먼저 커리어하이가 어떤 곳인지 짚고 가겠습니다.

커리어하이는 고용노동부 미래내일일경험사업의 운영기관입니다. 또한 우수등급 파트너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정부 사업을 위탁받아 운영해 본 적이 있는 기업이라면, 이 내용이 얼마나 의미있는 것인지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정부 지원 사업은 취지가 좋아도 운영기관의 행정 역량에 따라 결과가 완전히 달라집니다. 모집이 안 되면 인원이 미달되고, 일정 관리가 느슨하면 중도 이탈이 늘고, 행정 보고가 부실하면 정산 단계에서 문제가 생깁니다. 기업 입장에서는 이런 리스크를 함께 떠안고 싶지 않은 게 당연합니다.

커리어하이는 금융권에 특화된 일경험 사업을 반복적으로 운영해 왔습니다. 삼성자산운용, NH-Amundi자산운용, 그린하버자산운용 같은 자산운용사들과 함께 ETF, 퇴직연금, 크레딧 리서치, ESG, 대체투자 등 실제 금융권 실무 주제로 프로젝트를 설계하고 진행한 경험이 있습니다. 단순히 청년을 모아 강의를 듣게 하는 방식이 아니라, 기업이 실제로 고민하는 주제를 프로젝트로 만들어 청년이 자료를 분석하고 발표하게 하는 방식입니다.

즉, 커리어하이는 "정부 사업을 대신 위탁하는 곳"이 아니라 "실제 금융권 실무 프로젝트를 설계하고 운영해 본 곳"입니다. 이 차이가 뒤에 나올 모든 효과의 기반이 됩니다.


기업이 실제로 하는 일은 '주 1회 멘토링'뿐입니다

기업이 이 사업에서 부담해야 하는 운영 업무는 사실상 없습니다. 커리어하이는 이것을 '운영 부담 제로(Zero) 시스템'이라고 부릅니다. 말로만 그런 것이 아니라, 역할이 명확하게 나뉘어 있습니다.

커리어하이가 전담하는 영역은 다음과 같습니다.

  • 프로젝트 세부 설계: 기업의 실무 주제를 8주짜리 프로젝트 커리큘럼으로 구성합니다.
  • 참여 청년 모집: 채널 운영, 홍보, 지원자 관리를 모두 진행합니다.
  • 참여 청년 최종 선발: 엄격한 이력서와 과제를 기준으로 블라인드 선발을 하고, 체계적인 면접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 뒤 합격자 안내까지 처리합니다.
  • 사전직무교육 운영: 계약서 체결, 수당 계좌 등록, 프로그램 안내, 팀 편성을 진행합니다.
  • 8주 실무 수행 관리: 매주 오프라인 미팅을 운영하고, 강의장을 마련하여 멘토와 함께 팀별 진행 상황을 관리합니다.
  • 성과공유회 개최: 일경험 사업의 성과 발표와 최종 결과물 발표, 우수 팀까지 선발합니다.
  • 행정 보고 일체: 정부 사업에 필요한 모든 행정과 보고를 커리어하이가 처리합니다.

이제 기업이 맡는 부분은 두 가지입니다. 아무런 부담 없이 방향성만 결정하면 됩니다.

  • 사업 참여 확정
  • 현직자 멘토 선정

그리고 선정된 멘토가 하는 일은 주 1회, 총 8회의 집중 멘토링입니다. 현직자가 청년 팀에게 자기 직무 경험을 바탕으로 피드백을 주고, 성과공유회에 참석하는 것이 전부입니다.

여기서 한 가지 더 짚고갈 것은 멘토에게 요구하는 것은 '경험'이지 '운영'이 아닙니다. 멘토는 강의 자료를 만들 필요도, 일정을 챙길 필요도, 청년을 관리할 필요도 없습니다.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기업은 공간을 빌릴 필요도, 보안 절차를 밟을 필요도, 행정 인력을 붙일 필요도 없습니다. 모든 프로젝트는 금융의 중심인 여의도에 위치한 커리어하이 전용 교육장에서 진행됩니다.


그렇다면 기업이 일경험 사업을 참여해야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운영 부담이 없다는 건 '쉽다'는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기업이 정말 궁금한 건 그다음입니다. 하기 쉬운 건 알겠는데, 우리가 이걸 해서 얻는 게 무엇이냐는 질문입니다.

커리어하이는 이 사업이 기업에 남기는 효과를 네 가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정량적인 ESG(S) 성과가 남습니다

ESG에서 가장 설명하기 어려운 영역이 사회(S)입니다. 환경(E)은 탄소 배출량 같은 숫자가 있고, 지배구조(G)는 제도와 정책으로 보여줄 수 있지만, 사회 영역은 "좋은 일을 했다"는 정성적 서술로 끝나기 쉽습니다.

청년 일경험 사업은 이 부분을 숫자로 보여줄 수 있습니다. 지원한 미취업 청년 인원, 제공한 교육 시간, 멘토링 횟수, 프로젝트 완수 인원처럼 정량적으로 집계할 수 있는 수치가 그대로 사회적 책임 성과 지표가 됩니다. 보고서에 "청년 OO명의 직무 역량 강화를 지원했다"가 아니라 구체적인 인원과 시간으로 기록할 수 있습니다.

특히 금융 인재를 직접 육성한다는 점은 금융업의 본질과도 맞닿아 있습니다. 단순 기부나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본업과 연결된 사회공헌이라는 점에서 ESG 스토리의 설득력이 생깁니다.

둘째, 미래 고객층에 대한 브랜드 우호도가 쌓입니다

자산운용업에서 청년 세대는 단순한 사회공헌 대상이 아니라 미래의 핵심 고객층입니다. ETF, 퇴직연금, TDF 같은 상품을 가장 오래 보유하게 될 세대이기 때문입니다.

청년 일경험 사업은 이 세대에게 기업의 브랜드를 자연스럽게 각인시키는 통로가 됩니다. 8주 동안 특정 기업의 상품과 전략을 직접 분석하고 기획해 본 청년은 그 브랜드에 대한 이해도와 호감도를 가질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KODEX ETF를 주제로 프로젝트를 수행한 청년은 "대한민국 1등 ETF"라는 브랜드 인지도를 강하게 갖게 되고, 미래 고객 충성도를 선점하는 효과로 이어집니다.

광고로 도달하기 어려운 세대에게, 8주 가량의 깊은 경험을 통해 브랜드를 심을 수 있다는 점이 핵심입니다.

셋째, 타겟층이 직접 기획한 실무 아이디어를 확보합니다

이건 기업이 의외로 가장 크게 느끼는 효과입니다.

청년 세대 대상 상품 마케팅은 기업이 가장 어려워 하는 주제입니다. 내부 인력이 아무리 분석해도, 정작 그 세대가 아닌 사람이 그 세대를 추측하는 한계가 있습니다.

청년 일경험 사업에서는 실제 타겟층인 청년들이 직접 기업의 ETF와 연금 상품을 분석하고, 자기 세대 관점에서 브랜딩 아이디어를 만들어 발표합니다. 2030 타겟 테마형 ETF 브랜딩, 청년 세대 자산 관리 습관 분석을 통한 퇴직연금 마케팅 아이디어,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제안 같은 결과물이 프로젝트 산출물로 남습니다.

기업 입장에서는 별도의 리서치 비용 없이, 실제 타겟층의 시각이 담긴 아이디어 풀을 확보하게 되는 셈입니다.

넷째, 임직원의 코칭·리더십 역량이 강화됩니다

멘토로 참여하는 현직자에게도 도움이 되는 것이 있습니다.

자기 일을 다른 사람에게 설명하고, 청년 팀의 결과물에 피드백을 주고, 8주 동안 한 팀의 성장을 지켜보는 경험은 그 자체로 실질적인 리더십 훈련입니다. 차세대 인재와 소통하고 그들을 이끄는 역량은 별도의 사내 교육으로는 만들기 어렵습니다.

기업은 사회공헌을 하는 동시에, 임직원에게 관리 역량을 키우는 실전 무대를 제공하게 됩니다.


한 가지 더, 정부 정책 협력 레퍼런스

자산운용사에게는 특별히 의미 있는 효과가 하나 더 있습니다.

공공기관 및 주요 연기금의 위탁운용사 선정에서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과 정부 정책 협력 이력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사업에 참여했다는 사실은 이 영역에서 신뢰할 수 있는 레퍼런스가 됩니다.

단순한 사회공헌 활동을 넘어, 정부 정책에 적극 협력한 운용사라는 트랙 레코드를 쌓을 수 있다는 뜻입니다. 운영 부담 없이 참여만으로 이 레퍼런스가 남는다는 점은 분명한 이점입니다.


왜 커리어하이인가

여기까지 읽으면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질문이 있습니다. 일경험 사업을 운영하는 기관은 여러 곳일 텐데, 왜 커리어하이여야 하는가.

세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첫째, 금융권 특화 운영 경험입니다. 커리어하이는 일반적인 직무 교육 기관이 아니라 금융권 취업과 실무에 특화된 곳입니다. ETF, 퇴직연금, 크레딧 리서치, ESG, 대체투자처럼 자산운용사가 실제로 다루는 주제를 프로젝트 커리큘럼으로 설계할 수 있습니다. 멘토가 던진 실무 주제를 청년이 소화할 수 있는 수준으로 구조화하는 것은 운영 경험 없이는 어려운 일입니다.

둘째, 여의도 전용 교육장입니다. 금융의 중심인 여의도에 위치한 전용 교육장에서 프로젝트를 진행하므로, 기업은 공간 대관이나 보안 절차를 신경 쓸 필요가 없습니다. 현직자 멘토도 자기 근무지에서 가까운 곳으로 이동해 주 1회 멘토링에만 집중할 수 있습니다.

셋째, 고용노동부 우수등급 파트너라는 검증된 행정 역량입니다. 모집·선발·일정·보고로 이어지는 정부 사업의 모든 행정을 책임지고 처리하므로, 기업은 정산이나 보고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에서 자유롭습니다.


8주, 어떻게 진행되는가

마지막으로 전체 프로세스를 간단히 정리하겠습니다.

기업이 사업 참여를 확정하고 현직자 멘토를 선정하면, 그다음부터는 커리어하이의 영역입니다. 커리어하이가 프로젝트를 세부 설계하고, 청년을 모집·선발하고, 사전직무교육을 진행합니다.

본 과정은 8주 동안 여의도 교육장에서 매주 1회, 총 8회의 집중 멘토링으로 운영됩니다. 첫 주는 온보딩으로 멘토와 청년이 인사하고 프로젝트 방향을 잡습니다. 이후 5주 동안 팀별로 자료를 만들고 발표하고 현직자 피드백을 받으며 프로젝트를 수행합니다. 마지막 2주는 결과물을 정리해 중간 발표와 최종 발표, PT 방식의 성과공유회로 마무리합니다.

이 과정 내내 현직자 멘토가 하는 일은 자기 경험을 공유하는 것이고, 나머지 모든 운영은 커리어하이가 관리합니다.


마지막으로

청년 일경험 사업은 기업에게 세 가지 이점을 줄 수 있는 정부사업입니다. 정량적인 ESG(S) 성과, 미래 고객층에 대한 브랜드 우호도, 그리고 실무에 바로 쓸 수 있는 아이디어입니다. 여기에 임직원 리더십 강화정부 정책 협력 레퍼런스까지 더해집니다.

그리고 이 모든 효과를, 기업은 운영 부담 없이 얻을 수 있습니다. 모집도, 선발도, 행정도, 공간도, 보고도 커리어하이가 전담합니다. 기업이 하는 일은 현직자가 청년에게 자기 일을 이야기해주는 것, 그 하나뿐입니다.